지식경제부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가 18일 서울은행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주관기업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9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보고된 '신재생에너지사업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태양광분야에서는 충청 테크노파그(TP)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북대 생산기술연구원 컨소시엄 등 3개 기관이 각 지역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포항공대 산합협력단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광역권 선도산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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