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주택기금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주택구입지원을 확대해 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18일 국토해양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가을 이사철에 대비한 전월세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주택기금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금리는 현행 연 5.2%에서 4.7%로 0.5%포인트 인하된다.


지원대상은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가구로 연소득이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85㎡ 이하, 6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갖춘 주택이 대상이다. 주택기금 지원은 올해 말까지 1조원 한도로 예상하고 있다.

또 재정비 사업시기를 조정해 이주수요자 집중되지 않게 할 방침이다. 재개발, 재건축 이주수요와 관련해서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 추진시기를 조정해 분산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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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도지사에게 사업시행 또는 관리처분 인가시기를 1년 범위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아울러 준공 후 미분양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 급행버스 노선을 확충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해 전월세 수요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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