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의지 표현, 등기임원 위한 물밑작업 등 設設設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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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신성재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3 15:30 기준 사장이 올 들어 계열사 주식 매수를 지속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셋째 사위(부인 정윤이씨)로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되는 데다가 회사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돼 '홀로서기 경영'을 시작한 첫 해로, 그의 움직임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신 사장은 지난 3일 현대자동차 보통주 120주, 기아자동차 보통주 880주, 현대건설 보통주 830주를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보통주 1420주를 장내매수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92% 거래량 747,125 전일가 546,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현대차·기아, 채용연계 교육으로 AI 엔지니어 양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주식의 경우 이번 매수로 7000주로 늘렸다.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0,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770,589 전일가 160,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채용연계 교육으로 AI 엔지니어 양성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기아, PV5 WAV로 자유롭고 평등한 이동 경험 선사 의 경우 지난 5월 4일 1950주를 장내매수해 최대주주 주식소유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뒤 지난 3일 880주를 추가 매수하며 주식수를 2830로 늘렸다. 마찬가지로 올해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68,8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3.49% 거래량 1,864,120 전일가 174,9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아파트야? 테마파크야? 돌출테라스에 무인셔틀까지…'공사비 5.5조' 압구정3구역 대안설계 "대형 원전 수주한 현대건설, 목표가↑"[클릭 e종목]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에도 이날 주식을 매입했는데, 정씨 일가중 개인 자격으로 최대주주 주식소유 명단에 이름을 등재한 사람도 신 사장이 유일하다.


신 사장은 계열사 주식을 매입할 때마다 현대하이스코 주식도 사들였다. 지난 2월 단독 대표이사 부임 이후 4차례에 걸쳐 1만4760주를 매입해 보유량을 5만8470주로 늘렸으며, 지분율은 0.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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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계열사 주식 매수는 전적으로 신 사장의 개인적인 투자로 알고 있기 때문에 회사는 배경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고경영자(CEO)는 주가부양과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게 일반적인데, 사장은 자사주 이외에도 그룹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는 점은 여러 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


먼저 현대차와 기아차는 현대하이스코의 가장 큰 고객사이며, 현대건설은 앞으로 강관 등의 부문에서 제품을 공급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신 사장은 이들 고객사와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책임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주식을 사들였다는 설명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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