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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Expo]고정금리 대출 신상품 "이참에 갈아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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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금융권에서는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상품들도 특화되어 새롭게 변모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 장기분할상환 고정금리 모기지론
6억원 이하 구입자 대상 4%대 금리

KB국민은행이 판매한도 1조원 규모에 이르는 금융권 최저 수준의 고정금리 상품 ‘KB 장기분할상환 고정금리 모기지론’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정부가 최근 내놓은 가계부채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로 출시된 상품.
‘KB 장기분할상환 고정금리 모기지론’의 대출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최대 30년까지 만기를 정할 수 있고, 만기에 따라 연 4.8~5.3% 수준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이자가 연 4%대인 것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비거치식·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상품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15%포인트 가산 적용된다.

6억원 이하 국민주택 규모(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60㎡ 이하 소형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추가로 0.1%포인트의 금리우대를 적용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장기고정금리대출 상품 출시로 금리상승기에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기 고정금리상품과 분할상환식 대출상품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폭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안심전환형 모기지론
5%대 금리로 장기·비거치식 분할상환

외환은행은 금리 상승에 따른 고객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장기, 비거치 분할상환 방식의 고정금리형 상품인 ‘Yes 안심전환형 모기지론’ 지난 달 1일 출시했다.

‘Yes 안심전환형 모기지론’은 최초 3년 또는 5년간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고정금리 적용 만료 이후에는 시장금리 수준에 따라 고객이 코픽스 또는 CD연동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달 1일 현재 최저금리는 3년제 5.14%, 5년제는 5.05%.
대출기간은 최저 10년에서 최장 30년까지이며 원리금 또는 원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있다. 대출 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이면 특별한 제한이 없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Yes 안심전환형 모기지론’은 금리상승기에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상환 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며 “대출 전 기간을 고정금리로 약정을 원하는 고객은 기존 상품인 ‘Yes고정금리모기지론’을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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