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다음달 20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4개 관 운영, 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공짜
여름방학을 맞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자연학습기회를 주기위한 것으로 장수풍뎅이, 물방개 등의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행사다. 국립수목원에 들어온 사람은 누구나 공짜로 볼 수 있다.
‘살아있는 곤충 생태관’에선 넓적 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솔 수염하늘소, 귀뚜라미, 메뚜기류, 물방개, 동쪽애물방개, 물자라, 게아재비 등 10종을 만나볼 수 있다.
‘표본으로 만나는 세계의 별난 곤충’코너에선 바이올린 모양의 바이올린벌레, 사람 얼굴 모양을 한 노린재 등을 볼 수 있다. ‘세계의 딱정벌레류’코너에선 하늘소류, 장수풍뎅이류, 비단벌레류 등 여러 종류의 표본들을 볼 수 있다.
체험코너에선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유충, 성충)를 만지고 살펴보며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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