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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서 만나는 ‘숲속 곤충 체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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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다음달 20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4개 관 운영, 수목원 입장객은 누구나 공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광릉 숲과 함께 하는 ‘숲속 곤충 체험 전시회’를 연다.

여름방학을 맞아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자연학습기회를 주기위한 것으로 장수풍뎅이, 물방개 등의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행사다. 국립수목원에 들어온 사람은 누구나 공짜로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살아있는 곤충 생태관 ▲표본으로 만나는 세계의 별난 곤충 코너 ▲세계의 딱정벌레류 코너 ▲곤충의 이해를 돕는 판넬과 생태사진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코너로 나눠 관람객들을 맞는다.

‘살아있는 곤충 생태관’에선 넓적 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솔 수염하늘소, 귀뚜라미, 메뚜기류, 물방개, 동쪽애물방개, 물자라, 게아재비 등 10종을 만나볼 수 있다.

‘표본으로 만나는 세계의 별난 곤충’코너에선 바이올린 모양의 바이올린벌레, 사람 얼굴 모양을 한 노린재 등을 볼 수 있다. ‘세계의 딱정벌레류’코너에선 하늘소류, 장수풍뎅이류, 비단벌레류 등 여러 종류의 표본들을 볼 수 있다.

체험코너에선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유충, 성충)를 만지고 살펴보며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곤충표본으로 전시되는 동남아시아 곤충과 우리나라 곤충들과의 모양 차이, 크기와 색깔이 매우 다른 점을 찾을 수 있다. 또 곤충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곤충의 다양성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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