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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산림 최고경영자 과정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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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오는 8월5일까지 선착순 90명…현장실습 위주 1년 과정, 9월2일 개강

제1기 산림최고경영자 과정 학생들이 충남 가야산 산양삼농장에서 실습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1기 산림최고경영자 과정 학생들이 충남 가야산 산양삼농장에서 실습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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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가 제2기 산림 최고경영자(CEO) 과정의 신입생을 뽑는다.

오는 8월5일까지 선착순으로 90명까지 접수 받는다. 모집대상은 임야를 갖고 있거나 산림업 종사자, 귀농·귀촌자, 산림관련 공무원 등이다. 교육비는 1인당 200만원.
충남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공주한옥마을, 전국 주요 임업현장에서 현장실습과 사례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1년(오는 9월2일~내년 8월24일)이며 137시간을 공부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하다. 산에서 소득을 올리는 현장실습위주의 맞춤형교육으로 이뤄진다. 산림정책, 산림경영, 산야초, 목조주택, 산지전용, 고로쇠, 양묘, 조경수, 산양삼, 분재관리, 숲 해설, 숲 치유, 야생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신기술개발,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수진은 이전제 서울대 교수, 변우혁 고려대 교수, 유흥준 전 문화재청장, 마상규 한국산림기술인협회장, 전범권 산림청국장, 장철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실장, 이유미 국립수목원과장, 전영우 국민대 교수, 박형순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등 50여명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 관계자는 “2기 개강을 원하는 임업인들 요구와 교육생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시너지효과를 감안해 신입생을 앞당겨 뽑는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cafe.daum.net/forestceo,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이나 E메일(jcan600@nate.com), 전화(☎042-471-9963)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은 조연환 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원장(전한밭대 총장), 안진찬 부원장(ITI 대표) 등이 맡고 있다.

고문은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하문섭 산림경영인협회장이다. 자문위원은 백승대 한국조경수협회장, 박성수 한국분재조합회장, 신용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김세빈 충남대 교수, 김윤오 한국산양삼재배협회장, 김성연 한국양묘협회장, 이동섭 경북대 교수, 임영빈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장, 신원섭 충북대 교수, 석현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다.

최고경영자과정에 1기 응시자는 120명이 접수, 90명이 합격했다. 송영선 진안군수, 김영만옥천군수, 이석화 청양군수, 가재남 한밭수목원장, 김근섭 익산산림조합장 등 의사, 건축사, 법무사, 대학교수, 공무원, 임업인들이 동참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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