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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해결 기미 없는 美·유럽 악재.. 닛케이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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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일본 도쿄주식시장 주가지수가 19일 하락 마감했다. 여전히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미국 부채한도 상향 합의로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커진 것과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가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등 재정위기 우려가 여전한 것이 일본 등 아시아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75포인트(0.85%) 하락한 9889.72엔에, 토픽스지수는 5.61포인트(0.65%) 내린 853.75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공휴일로 휴장한 닛케이지수는 별다른 호재 없이 9900선 아래로 미끄러졌다.
해외수출 비중이 높은 캐논이 2.8% 하락했고 미쓰비시UFJ은행은 유럽 스트레스테스트의 영향으로 2.5% 떨어졌다. 닌텐도는 맥쿼리증권이 포터블게임기 ‘3DS’의 판매 부진과 엔화 강세에 따른 실적 하향조정을 예상하면서 2.7% 내렸다.

나가노 요시노리 다이와어셋매니지먼트 선임투자전략가는 “미국의 경우 경기둔화 우려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부채협상 타결 가능성도 여전히 불투명하며, 유럽은 재정적자 위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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