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은 브룩스가 런던 경찰청에서 밤새 조사받은 뒤 석방됐다고 전했다. 브룩스는 해킹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NoW 편집장으로서 경찰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룩스는 이번 해킹 파문으로 체포된 10번째 인물이다. 그녀의 체포를 계기로 수사망이 미디어 제국의 심장부인 머독을 향해 점차 옥죄는 분위기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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