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이지은 회장 선출…"신규 수요 발굴 총력"
글로벌 공급과잉·수요 둔화 대응
적용 확대·고부가 전환 추진
한국철강협회가 이지은 회장을 신규 선출하고 스테인리스 산업 대응 전략을 확정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지은 회장을 신규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 대양금속,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주요 STS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철강 수요 위축, 주요국 공급과잉 지속 등 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환경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클럽은 올해 핵심 추진 방향으로 ▲스테인리스 적용 확대 ▲산업 생태계 강화 ▲이미지 제고를 제시했다. 신규 수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적용 분야를 넓히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시장 구조를 전환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기술 검증과 설계 기준 반영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산업계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제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제도 개선, 세미나·홍보 활동 등을 병행해 산업 인지도 제고와 수요 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이지은 회장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새로운 수요 발굴과 산업 기반 강화를 통해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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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1996년 발족해 현재 63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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