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취임 1주년 인터뷰]친환경 도시농업과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유치 등을 통해 베드타운 벗고 ‘친환경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 펼칠 뜻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에서 구의원과 시의원을 지냈다.


지역 사정에 누구보다 밝은 구청장으로 2008년 민선4기 재선거를 통해 강동구청장이 돼 3년 동안 강동구청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그러나 재임 기간에 비해 빠르게 지역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취임 이후 강동이 갖는 친환경적 환경을 살리는 지역 발전 전략을 세웠다.

친환경 생태환경에 맞는 도시농업에다 첨단 복합엔지니어링단지 유치까지 이끌어 내 지역 활력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11일 오후 “2009년 ‘친환경 급식’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이래 2010년 ‘쿨시티 강동’을 선포했다”면서 “올 4월에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유치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을 선도함으로써 지난 3년 간 강동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현실화해낸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민선4기 보궐선거를 통해 강동구청장에 당선된 이래 3년 동안 친환경 도시 농업과 첨단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유치 등 놀라운 실적으로 보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민선4기 보궐선거를 통해 강동구청장에 당선된 이래 3년 동안 친환경 도시 농업과 첨단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유치 등 놀라운 실적으로 보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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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최근 열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 참가, ‘친환경 도시농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지난달에는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강동구는 환경 자원을 잘 보존함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친환경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4월 둔촌동에 친환경 도시텃밭을 첫 개장했다. 이어 같은 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또 올 3월에는 강동구를 ‘친환경 도시농업특구’로 선포,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가구가 텃밭을 가꾸는 ‘1가구 1텃밭’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서울 최고의 친환경 도시로 친환경 도시농업, 강동아름숲 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나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이 구청장은 “먹을 게 풍부한데 굳이 도시에서 농사를 지어야 하느냐는 의문과 도시 효율이 떨어진다는 반대도 많았다”면서 “그러나 도시 농업은 자연 순환 기능을 복원하고 자연과 공존을 이룬 일이며 농사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도시로서 모습을 갖춰나가는 정책”이라며 과정상 어려움도 토로했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까지 유치해 자족 기반을 마련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면서 “내년 초 첨단 업무단지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입주하는 것은 강동구의 자족기능을 확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공간환경협회가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주하는 제1첨단업무단지에 대한 용역 결과 입주하는 10개 기업이 가져다 주는 파급효과는 약 10조8000억원,고용유발 효과 6만1900명으로 나타나 강동구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 구청장은 “지자체 한 곳에 기여 효과로는 실로 엄청난 규모”라면서 “이를 통해 지역산업 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구청장은 “내년 4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와 수원시 연구시설을 비롯 2013년까지 한국종합기술 휴다임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국내 굴지의 10개 기업이 첨단업무단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구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사업추진팀’을 신설,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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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2009년 재건축과를 신설한 뒤 탄력을 받고 있는 고덕,둔촌단지 재건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16개 단지 3만3000여 가구에 달하는 큰 규모이니 만큼 전세파동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투명한 재건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간 기초를 다지고 노력해 왔던 재건축, 지하철 연장 등을 비롯 각종 친환경 정책들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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