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우리 법원의 법관 및 직원들을 상대로 난민들의 출신국에 대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내용들을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UNHCR이 전세계적으로 운용중인 레프월드(Refworld)시스템을 소개한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올해 2월 난민 사건 전문재판부(4개 합의부)를 신설했다. 난민재판부 관계자는 “난민 사건 심리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폭넓게 확보함으로써 향후 보다 충실한 심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