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남해안 득량만과 원문만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대량으로 출현함에 따라 해파리 주의경보를 올해 처음으로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주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위기대응매뉴얼이 정한대로 해파리 중앙대책본부를 설치해 해당지역에 대한 해파리 구제상황 파악, 어업인피해 대책 수립 등 해파리 피해 대응 총괄 지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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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량 출현한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이 비교적 약해 인명 피해는 없지만 조업 중 어망에 대량으로 걸려들어 어망파손, 조업지연 등의 어업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형 독성해파리로 2009년도에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입힌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발생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연안의 해파리 출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제거로 어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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