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의 반격' 구찌 이어 샤넬 화장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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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이 자사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샤넬 화장품 부문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롯데 인터넷면세점에서 샤넬의 코스메틱 부문을 단독 입점시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면세점 업체가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샤넬 화장품 및 향수 등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말 롯데와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공항면세점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루이비통을 유치한 이후 롯데면세점은 치열한 반격에 나섰다.

인천공항내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구찌 매장 2개를 빼온 데 이번 인터넷면세점 샤넬 화장품 단독판매로 롯데가 또 한 번 신라에 반격을 날린 셈이다.


현재 국내 면세점 시장은 AK면세점을 인수한 롯데면세점이 55.7%의 시장점유율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29.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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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호텔신라 면세유통 부문 매출(1조2147억원)이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해 롯데면세점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루이비통 공항 면세점은 오는 9월 면세품 인도장과 서점 등이 있는 공항 면세지역 중앙부 27번, 28번 게이트 사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다른 명품 브랜드보다 4~5배 가량 큰 규모로 500㎡(150평) 규모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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