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오늘(28일) 1군 등록 예정..1군 훈련서 합격점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위기 탈출을 노리는 박찬호(오릭스)가 한 달 만에 1군 훈련에 참가, 1군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8일 '한국의 보물, 복귀에 대한 코치의 확실한 보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2군에 머물렀던 박찬호가 1군 연습에 참가했다며 28일 세이부와 3연전에 앞서 1군 등록이 예정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박찬호의 연습을 지켜본 후쿠마 오사무 투수 코치는 "볼끝이 다시 살아났다. 달리기로 허벅지도 굵어졌다"고 흡족함을 내비쳤다.
박찬호 역시 일본어로 "겡키데스요(元氣です元よ, 건강합니다)"라고 말하며 다부진 의지를 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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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시즌 두번째로 2군에 내려간 박찬호는 지난 22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자체 홍백전에 나서 1군 복귀를 타진했다.
이날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오카다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다양한 변화구로 땅볼을 11차례 유도하며 특유 노련함을 과시했다. 뜬공은 단 한 개에 불과했다. 볼넷 역시 한 개만을 허용, 안정된 제구력을 뽐내 1군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박찬호의 올 시즌 성적은 1승5패 평균자책점 4.29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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