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는 자사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RRMS: Relapsing-Remitting Multiple Sclerosis) 치료제 길레니아(성분명 핀골리모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다발성경화증은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의 섬유신경을 보호하는 수초(myelin sheath)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며 발병 후 증세의 완화와 재발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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