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반기 소비재 르네상스..유통·패션 '비중확대'<대신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하반기 소비 확산이 진행되면서 소비재 업종의 르네상스가 도래할 수 있다고 전망, 유통·패션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톱픽으로는 유통업 롯데쇼핑 , 패션업 LF 을 제시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연초부터 3월 중순까지 약세를 면치 못했던 소비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3월말 이후 상승전환 되기 시작해 상반기말까지 시장 대비 초과상승을 시현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소비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4%대의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소비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금리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 역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소득양극화와 소비트렌드의 변화는 하반기에도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하이엔드 중심, 특히 백화점 관련 주식(백화점, 패션업체 포함)들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백화점 업황 호조세에 이어 소비회복세는 점차 범용 소비재, 중저가 소비재 쪽으로도 확산되면서 2002년 상반기, 2005년 하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소비재 업종의 르네상스가 도래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