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독거 중증장애인 47명에게 주말 점심 배달...상계제일교회 등 지역내 13개 종교단체 후원 참여
이번에 실시되는 ‘주말 사랑의 도시락’배달 사업은 지역내 상계제일교회 등 12개 종교단체를 연계해 추진한다.
한편 후원단체에서 제공이 어려운 나머지 10명에 대해 후원금 등 간접후원(후원금)을 통해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후원단체에서 동주민복지협의회에 후원금 입금 ▲참여 복지관에서 식사제공업체 선정과 구입 ▲동주민복지협의회에서 도시락 배달과 자원봉사자 연결 순으로 진행한다.
구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는 혼자 사는 중증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인이 주말에 쉬는 경우가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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