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 주식시장 보베스파 지수가 4개월간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세계 경제 둔화로 브라질의 주 수출품인 원자재의 해외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 브라질 금융당국이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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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보베스파지수는 전일대비 1.98% 하락한 6만3067.73에 거래를 마쳐 3일만에 하락 마감해 2월 9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달러 대비 헤알 환율은 1.5836헤알로 0.44% 오르면서 약세를 보였다.


68개 상장종목 중 63개가 하락했다.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가 2.4% 하락했고 EBX그룹의 석유·천연가스 부문 자회사 OGX가 3.8% 떨어졌다. 브라질 4위 부동산개발업체 브룩필드가 5% 떨어졌고 남부지역 최대 전력공급업체 코펠이 2.6% 하락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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