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심의, 의결한다.
외교통상부는 한미FTA협정본 한글본의 번역 오류 재검독 결과 200개 이상의 번역 오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뒤 이날 오후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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