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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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산은금융이 우리금융을 인수할 경우 정부지분이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인수대금 역시 재정자금이 아닌 자산매각 등을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27일 열린 국회 정무위에 출석, 김용태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해 "산은금융이 예보 지분을 인수하면 정부 지분은 하락하게 된다"며 "이후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정부 지분이 하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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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산은금융이 우리금융 인수를 준비하며 마련한 논리와 거의 일치하는 것이다. 우리금융 측에서는 산은금융이 우리금융을 인수해도 정부지분이 80~90%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산은금융이 우리금융 인수자금을 재정자금을 통해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런 식으로 진행되진 않는다"며 "프리 IPO(기업공개) 등으로 일부 에쿼티(자산)을 매각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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