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 "LG 3D TV 초고화질 아니다" 논란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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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미국 소비자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5,000 전일대비 23,600 등락률 +12.33% 거래량 2,748,273 전일가 191,400 2026.05.14 10:25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의 필름패턴 편광안경식(FPR) 3차원(3D) TV가 풀HD(초고화질)가 아니라는 평가 결과를 내놨다.

컨슈머 리포트는 매월 자동차·가전·금융상품 등 품목을 선정해 업체별 성능·가격 등 우열을 비교·분석,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잡지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LG전자의 3D TV가 풀HD가 아닌 HD(고화질)급 제품이라고 주장했고, LG전자는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어, 이번 컨슈머 리포트의 평가로 화질논란이 종식될 가능성이 커졌다.

컨슈머 리포트는 26일 보고서에서 'LG 시네마 3D TV'가 풀HD가 아니라 HD급인 절반의 해상도밖에 구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LG 3D TV가 사용하는 패시브 방식은 화면을 짝수와 홀수로 나눠 다른 편광 효과를 갖도록 해, 각각의 렌즈에서 나뉜 라인이 좌안과 우안에 전달된다. 이에 따라 1080p의 절반인 540p 해상도밖에 구현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컨슈머 리포트'는 "LG의 3D TV는 양안에 각각 1080p를 충족시켜 풀HD라는 예상외의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 패시브 편광 기술에 대한 일반적 이해와는 상충되는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컨슈머 리포트는 패시브 방식의 3D TV가 기술적으로 내제하고 있는 한계인 화면에 줄이 가는 현상에 대해 "선이 연결돼 표현돼야 할 부분에서도 끊김 현상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LG전자의 47인치 LW5600 시네마 3D TV를 구입해 3D기능을 평가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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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LG전자는 양안 540p씩 둘을 더해 1080p의 풀HD를 구현하는 것이 맞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우리는 좌우 각각 1080p 해상도를 구현한다는 주장을 편 적이 없다"면서 "보는 눈의 양쪽 540p를 합쳐서 1080p의 해상도를 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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