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병원 27일 진료 개시..공공의료 강화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서남병원(위탁기관 이화의료원)이 27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한다.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남병원은 내과(소화기, 호흡기, 신장, 순환기, 내분비),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를 갖추고 있다. 진료개시 시 수술실, 중환자실, 재활의학센터, 내시경실, 2개 병동을 가동하며 이후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실, 응급실, 호스피스병동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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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교수진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또 3.0T MRI, 128채널 CT, 초음파, 유방촬영장비 등 최신기종의 첨단 진단 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체 병상 중 다인병상 비중은 90.77%다. 특히 서남병원은 ‘백세 사회’를 대비한 노인성질환의 전문 진료 및 지역 내 노인보건의료센터 연계를 통한 특성화 및 의료취약계층 진료지원 등 민간병원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공익진료기능을 대폭 강화 할 예정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서남병원의 개원으로 서울 서남권의 공공의료서비스의 확충 및 공익 진료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시립병원의 저렴한 진료비로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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