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476.88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고점을 480선까지 올리며 강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29분께 하락 반전한 후 장 종료 때까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9포인트(0.65%) 내린 471.23을 기록했다.


이날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44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12억원어치를 팔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도 하락한 업종이 더 많이 눈에 띄었다. 특히 통신서비스(-3.15%), 섬유의류(-2.03%) 등의 하락폭이 컸다.


오락문화(-1.86%), 통신방송서비스(-1.49%), 인터넷(-1.48%), 디지털컨텐츠(-1.28%), IT하드웨어(-1.46%), 통신장비(-1.20%), 반도체(-1.60%), IT부품(-1.42%), 종이목재(-1.94%), 금속(-1.24%), 기계장비(-1.61%), 운송(-1.69%) 등도 1% 이상 내렸다.


반면 제약(1.54%), 소프트웨어(1.09%), 건설(0.83%), 컴퓨터서비스(0.13%), 출판매체복제(0.28%), 운송장비부품(0.03%), 유통(0.11%), 금융(0.02%)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3.82%)을 비롯해 CJ E&M(0.21%), 다음(0.50%), 골프존(4.98%), 에스에프에이(2.55%), 네오위즈게임즈(1.00%), 포스코 ICT(1.73%) 등은 상승했으나 서울반도체(-4.91%), OCI머티리얼즈(-3.45%), SK브로드밴드(-3.77%), 동서(-0.42%), 메가스터디(-0.82%), GS홈쇼핑(-2.07%) 등은 내렸다.


이날은 대선 관련 테마주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에 정책 수혜주로 꼽힌 종목들이 동반 상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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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저출산 테마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자연과환경, 누리플랜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고령화 테마로 주목을 받았던 세운메디칼도 7.11% 올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21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54종목이 상승세를, 4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594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65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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