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관 전 서울 감독, 축구협회 기술교육국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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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황보관 전 FC서울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교육국장에 임명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황보 전 감독의 국장 선임을 발표하며 "기술위원회와 각급 대표팀 감독들과의 가교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고 협회 기술교육 업무의 면모 일신과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조광래 A대표팀 감독과 이회택 기술위원장의 공개적인 대립이 일어난지 하루 만에 나온 인사 결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황보 전 감독의 정식 임명일자는 25일이다. 기존에 기술교육국장은 조영증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 센터장이 겸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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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전 감독은 1994년까지 K리그 유공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1995년 일본으로 진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1999년 일본프로축구 오이타 코치를 비롯해 유소년 감독, 수석코치를 지냈으며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감독을 역임했다. 지도자 외에도 오이타 육성부장, 강화부장, 부사장 등 여러 방면에서 구단 행정 업무를 맡아본 경력도 있다.


지난 1월에는 넬로 빙가다 감독의 후임으로 FC서울 사령탑에 선임됐지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부임 117일 만에 물러났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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