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게임과몰입 전문치료를 위한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를 오는 6월 초 개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센터 운영기관으로는 중앙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재단에서는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프레젠테이션·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적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과몰입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진단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전문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게임과몰입 문제에 대한 실증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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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임문화재단과 중앙대학교병원은 센터 개소에 앞서 게임과몰입 대처방안과 상담치료센터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 센터 운영을 위한 각계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 김종민 이사장은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업계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최초의 전문 센터"라며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준비해온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게임과몰입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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