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킬힐'대신 '에스빠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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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지난 몇년 간 여성들의 발을 혹사시켰던 '킬 힐' 대신 올해는 나무 소재나 고무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발이 편안한 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는 물론 탠디, 나인웨스트 등 구두 브랜드에서도 올 여름 유행 아이템으로 '에스빠드류' 슈즈를 대거 선보였다.

에스빠드류란 신발 윗부분은 캔버스나 면 소재를 사용하고, 굽은 마 소재의 끈을 이어 붙여 편안하고 가벼운 구두를 말한다.


이같은 에스빠드류는 롤업 진이나 면바지에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잃지 않는 세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굽 부분이 가죽으로 처리된 슈즈는 정장에 매치하면 세련되지만 무거워 보이지 않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에스빠드류는 대부분 앞굽과 뒷굽이 일자로 연결된 '웨지힐' 스타일이 많은데, 이같은 웨지힐은 앞굽도 높아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고, 가벼워 일반 세미캐주얼은 물론 한여름 바캉스룩에 매치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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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15일까지 '에스빠드류 페어'를 진행한다. 제시카심슨, 리치오안나, 가이모 등 10여개 브랜드의 에스빠드류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신세계 경기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된다.


신세계백화점 구두 담당 장문석 바이어는 “친환경적이고 발목에도 부담 없는 에스빠드류는 킬힐에 이어 여성 슈즈의 새 아이콘이 됐다"면서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도록 계속 디자인과 소재가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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