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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총재인선에 문화부 관여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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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인선에 대해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차 확인했다.

문화부는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된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후임 인선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며 일찌감치 선을 그었다.
문화부 관계자는 "2009년 KBO총재 인선에 대해 주무부처인 문화부의 승인을 받았지만, 현재 그런 규정이 없다. 문화부에서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전에는 문화부에 승인을 받아야하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후임 선정은 전적으로 KBO이사회에서 선출하고, 문화부에 보고하면 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유영구 KBO 총재 후임에 신재민 전 문화부차관이 물망에 올라왔다는 보도 때문에 뜻하지 않게 문화부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KBO는 오는 17일 이사회에서 다음 총재가 갖춰야 할 덕목과 총재 궐위 시 규정에 대해 논의한다. 후임 인선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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