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인플레이션 억제·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각)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가능한 빠른 시간내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협력해 인플레이션을 정부 목표치인 4.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한 호세프 대통령은 “빠른 경제 성장을 통해 생산시설과 사회 기반시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호세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이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둘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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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지난해 7.5%의 경제성장을 달성했지만 인플레이션은 지난달까지 연평균 6.51%로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4.5%(±2%)를 넘어섰다. 브라질은 올해에만 기준 금리를 세 차례 인상해 12%까지 올렸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호세프 대통령은 “통화 가치 안정 없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급등하고 있는 헤알화 가치 안정을 위한 정부 개입도 암시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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