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지표 '경제회복 둔화' 신호…일제히 하락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한 미국 지표가 경제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라는 분석에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98.81(1.62%) 하락한 5984.07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53.71(1.31%) 내린 4043.13으로 하락했고, 독일 DAX30 지수도 126.77(1.69%) 내린 71373.93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한 미국의 4월 비제조업지수가 52.8로 예상보다 크게 하회했고, 4월 민간고용도 전달보다 하락한 17만9000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한 지표를 두고 미국의 경제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영국 증시에서는 호주의 대형 광산주와 에너지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호주 광산업쳉니 BHP빌리턴이 2.63%, 리오틴토가 3.27% 떨어졌고 영국 로얄더치셸이 2.35%, 미국의 BP가 2.02% 떨어졌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시총 1위 종목 토탈은 2.33% 떨어졌고, GDF 수에즈가 4.06%, 통신장비 업체 알카텔루슨트가 4.63% 각각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독일 루프트한자가 예상보다 큰 폭의 순손실을 기록하자 4.67% 급락했다. 폭스바겐도 4.3%, BMW도 1.61%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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