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5,840 전일대비 280 등락률 -4.58% 거래량 1,903,541 전일가 6,120 2026.05.14 09:38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팬오션, 실적 개선 지속 전망…목표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은 4일 중국 코스코(COSCO)조선소에서 건조한 5만7000t 수프라막스급 벌크선 'STX 프라이드(PRIDE)'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TX팬오션이 보유한 사선은 벌크선 53척, 탱커 20척, 컨테이너 8척, 자동차전용선 4척, LNG전용선 및 헤비리프트 선박을 포함한 총 87척으로 증가했다. 360여척의 용선선을 포함한 전체 운용 선대는 450여척에 달한다.

STX팬오션은 연초 계획했던 신조선 14척을 예정대로 인수하고 사선대 확충을 통한 시장점유율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20% 정도인 컨테이너 부문 매출 비중을 30% 이상까지 확대하는 중장기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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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수한 STX 프라이드호는 최근 증가 추세인 곡물 수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STX팬오션의 곡물 수송은 이미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1억t을 넘는 한 해 벌크 수송 물량 가운데 약 15%를 곡물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태평양 북서부 및 북미대륙 항로 곡물 수송에 있어 확고한 시장 지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최근 벌크시황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세기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물량 확보에 큰 어려움은 없다”며 “계절적으로 곡물 시즌이 도래하면서 미국 및 중남미 곡물 수출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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