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8분 STX팬오션은 전일대비 0.91% 내린 8670원에 거래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올해도 선복량 공급과잉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건화물 시황은 더딘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서현 애널리스트는 "올해 인도될 선복량은 기존 선복량의 20% 수준이어서, 건화물 운임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신조선 공급과잉에 따른 운임 약세와 유가 상승을 고려해 올해 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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