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LG화학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에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5000원(2.91%) 떨어진 50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UBS와 CS가 매도상위 창구 1, 2위에 올라있다. LG화학은 전날도 4% 이상 조정 받았다.

이날 대신증권이 조정시 대형화학주를 사라는 보고서를 냈지만 약발을 받지 못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화학업종에 대해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조정시에는 대형 화학주를 중심으로 매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종목으로는 중대형배터리 분야의 LG화학과 폴리실리콘 분야의 OCI, 합성고무의 금호석유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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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권사 안상희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을 앞둔 5월초 이후 제품 시황의 반등이 예상되고 있는 점과 약 20%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여력이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조성시에는 대형 화학주에 대한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화학주의 단기급등은 기록적인 1분기 실적개선과 일부 주식시장의 수급 집중에 따른 영향"이라면서 "화학주 주가조정이 펀드멘탈보다는 이익실현의 수급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점과 4월 이후 약세를 기록한 제품시황이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5월초 이후 반등이 예상돼 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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