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 예상치 0.5% 감소 훌쩍 뛰어넘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 달 영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21일 영국 통계청은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0.9% 떨어진 것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0.5% 감소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상품판매가 크게 늘었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관리목표치의 두 배인 4%를 나타내고 있지만 아직 소비가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 현재 중앙은행인 BOE는 기준금리를 최저치인 0.5%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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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를 제외한 소비는 전월대비 0.2%, 전년동기대비로는 0.9% 늘었다.


주스트 뷰몬트 ABN암로의 이코노미스트는 "경기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5월에는 BOE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유가상승과 인플레이션 등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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