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한국과 중국이 군사교류 차원에서 군유학생을 교환하는 방안에 최종 조정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5월 방중시 양광렬(梁光烈) 중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군사학생 교류는 이명박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 중국 중시 외교의 하나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국은 지금까지 아시아에서는 예외적으로 대만의 군사교환 유학생을 받아들여 왔는 데 폐지할 전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아사히신문은 한중 양국의 군사협력의 진전은 ‘혈맹’이라고 표현하는 북한과 중국간의 동맹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군이 중국군 유학생을 받으려고 하는 곳은 대전시에 있는 육해공 3군 사관학교의각r 대학이며, 소좌급이 1년간, 전술과 북한군의 개황 등을 배운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신문은 이르면 올해안에 유학생을 받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은 중국과 1992년 수교를 했으며 지금까지 대만군 유학생을 받아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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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2008년 한중 관계를 국교수립후 최고로 긴밀한 관계로 평가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로 격상했으며, 안전보장분야의 관계를 강화해왔다.


중국측은 군사교환유학을 실현시키는 조건으로서 대만군과의 군사교환유학의 폐지를 반복해 요구해왔으며, 한국측은 몇 년 전,대만군 유학생의 제복통학을 인정하지 않는 조치를 취하는등 타협점을 찾고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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