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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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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문화가정·저소득층 어린이들 대상 33회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그늘진 계층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올해 기록문화프로그램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경옥)은 20일 ‘2011년 찾아가는 기록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록문화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어린이와 장애우들를 대상으로 33회 펼쳐진다.

기록문화학교는 국가기록원의 전문가들이 현장에 가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기록하고 여러 체험학습들을 한다.

프로그램은 ‘기록이 있는 희망교실’을 테마로 기록문화 및 기록의 중요성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짜인다.
기록문화학교는 ▲인류 기록의 역사 ▲우리나라의 찬란한 기록문화유산 ▲생활 속 기록 이야기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옛날 기록수단으로 쓰였던 죽간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기록하고 발표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찾아가는 기록문화학교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우리 기록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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