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문화경영을 활용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거나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일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창의적인 조직원을 양성하거나 우수인재를 유입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게 중앙회측 설명이다.
교육지원 분야는 연극과 시각분야의 예술적 창의력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장르의 동호회 활동으로 나뉜다. 전문예술강사가 일선 기업현장으로 찾아가 수요를 조사해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하는 기업맞춤식으로 진행되며 한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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