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방사능 걱정된다면"... 집에서 만드는 '홍삼'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해마다 불어오는 황사와 함께 올해는 일본발 방사능 오염 공포까지 확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 중요해졌다.

건강식품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홍삼. 홍삼이 손상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조혈기능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일반 가정에서도 홍삼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조기가 출시되고 있다.

PN풍년의 IH홍삼쿠커 '꾸뜨'는 IH(Induction Heating) 가열 방식으로 제품 내부의 뜨거운 증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내열세라믹 단지로 열과 압력을 전달해 음식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는 제품.

소프트 원터치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최대화했으며 뚜껑열림 방지장치, 압력조절 장치, 자동온도 센서 등 11중 안전장치를 채택해 고온·고압 요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다.

특히 본체 안으로 내솥이 들어가도록 설계돼 뜨겁게 달궈진 솥을 직접 만지지 못하도록 안전성을 강조했다. 홍삼추출은 물론 흑마늘, 청국발효, 쌍화탕, 요구르트까지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각종 찜요리 등 웰빙요리도 가능하다.

헬스쿠킹하이텍의 '오쿠'는 가마솥 중탕기법을 현대화시킨 가정용 건강식품 전문 제조기.

수증기 밀폐 압력식 기능으로 열효율을 극대화시켜 경제성이 우수하며, 100가지 이상의 보약과 건강식품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쿠첸의 '홍삼 원액 추출기'는 360도 입체스팀 가열 방식을 통해 홍삼의 유효성분 추출은 최대화하고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했다.

화상방지 안전캡, 뚜껑열림 방지장치, 잔류압력 제거장치 등 총 15단계의 안전장치가 특징이다.

조인경 기자 i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