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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10층에 북카페 '청마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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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및 구내식당과 인접, 청사주변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입지 조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태어났다.

게다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내에서는 전망이 좋아 가장 입지조건이 뛰어나다고 하는 10층에 들어섰다.
여유있게 책도 읽을 수 있고 차 한 잔 하면서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제 용산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천상카페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는 종합행정타운내 10층 공간을 활용한 북카페 '청마루'를 조성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북카페 '청마루'는 도서열람과 쉼터 역할을 하는 성인존과 만 7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으로 구분돼 있다.

또 청사 주변 전경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주민을 위한 최적의 독서,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용산구청 북카페 '청마루'

용산구청 북카페 '청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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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청마루'는 구청사 10층 구내식당 옆에 위치해 있다.

북카페는 성인실과 유아실(키즈존)로 구분, 쾌적한 독서 · 휴게 환경을 조성했으며 외부 조망권을 최대한 활용, 창측에도 탁자와 의자를 설치하는 등 총 60석 좌석이 마련됐다.

북카페 내에는 3000여권 책이 비치돼 있다. 이 중 유아도서도 1000권에 이른다.

도서 잡지 신문 열람 모두가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넷 검색 공간(PC 3대)과 휴대용 노트북 사용을 위한 랜선이 설치돼 있어 넷북 등 인터넷 접근성을 높였으며 간단한 음료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아울러 키즈존내에는 유아들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성(castle) 모양의 별실과 안전을 고려한 바닥쿠션, 시설은 아이들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 설치됐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편안한 쿠션과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다.

아울러 식당앞에는 야외테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파라솔, 벤치와 간이조경시설 등을 설치, 식당 이용 주민들이 편안하게 차 한 잔을 나누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15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북카페 청마루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 공휴일은 제외)구청 내방객,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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