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일 ‘채권왈가왈부 금리인상 재보궐선거 끝난 5월’ 제하 기사에서도 밝혔듯 이달 금리동결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내달 인상 가능성이 크지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기자회견도 크게 매파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매파적 발언이 주류를 이룰 가능성이 높지만 김 총재 성향상 이런저런 언급이 나오면서 희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현물시장에서는 396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이틀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월23일 5568억원 순매수후 한달보름만에 최대치다. 특히 통안채를 3137억원어치나 순매수했다. 전일에도 통안채를 1114억원 순매수한바 있다. 국채는 822억원을 순매수했다.
만약 인상이라면 패닉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주말부터 전일까지 금리인상우려감이 불거졌지만 그간 동결전망이 일방적이었고 포지션마저 쏠려있기 때문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