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이달 28일 상장 “친환경 토목 주력”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진중공업그룹 계열 토목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대표 이강록)이 이달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친환경분야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11일 한국종합기술은 여의도에서 이강록 대표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재생에너지분야 신규사업 추진 및 신사옥 건축 등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정부, 지자체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한 설계 및 감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토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환경, 수자원, 상하수도, 플랜트, 국토계획 등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두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한진중공업그룹 핵심계열사로 사업다각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그룹 시너지 효과가 경쟁사 대비 장점으로 꼽힌다.
또 환경, 수자원, 상하수도 등 녹색성장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 대한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예산 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그 외에도 전체 기술인력 가운데 55%가 고급 이상의 인력으로 우수한 인재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 받는 건설엔지니어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설계 및 감리부문 발주처의 80% 이상이 관급수주로 안정된 수주 확보가 가능하며, 10년말 기준 수주잔고가 2,751억원에 달해 향후 지속적인 실적 향상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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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록 한국종합기술 대표는 "기업공개로 확보된 자금은 신재생에너지분야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추진과 2013년 이전 예정인 신사옥 신축 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지난 3월11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달 18일과 19일 공모청약을 거쳐, 28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6800원~9200원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314만412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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