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KAI 125.0, 전통적 계절 성수기 요인 반영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내달 방송광고 시장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의 5월 지수가 125.0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KAI는 코바코가 매월 국내 400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광고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조사해 발표하는 지수로, 100보다 크면 광고시장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이다. 5월에도 KAI 지수가 100을 넘어서면서 올해 국내 광고시장은 5개월 연속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코바코는 "당초 일본 대지진, 중동발 유가악재, 원화강세 등 경제적 불안요인으로 국내 광고시장의 위축이 우려됐으나 계절적 광고 성수기를 맞아 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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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5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5월 광고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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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9.2, 케이블TV 122.7, 라디오 111.1, 신문 111.5, 인터넷 122.5로 조사대상 매체 모두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기초재(141.5), 음료 및 기호식품(190.2), 출판(155.8), 컴퓨터 및 정보통신(144.9), 수송기기(152.5) 등의 업종에서 두드러진 증가가 예측되며 패션(79.4)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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