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8일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비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 "TV에서 각별히 조심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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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문, 인터넷 언론이 패닉을 조성하고 텔레비전 톱 뉴스로 세슘과 요오드 검출 등 불안에 떨게 만드는 보도 태도는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10년간 이 물을 먹고 목욕하고 뒤집어 써도 해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왜 불안감을 조성하느냐"고 반문한 뒤 "수산시장이 죽었다. 경제 피해를 누가 보나. 내년 선거 (피해를) 누가 보나 우리가 본다. TV가 대한민국을 살리고 죽이는 힘을 갖고 있다"며 거듭 신중한 보도를 주문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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