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전반적으로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IRS금리가 소폭하락했다. 다만 별반 특별한게 없이 오퍼우위장세를 보였다. 채권현물이 장중 약세반전 했어도 오퍼가 지속된 모습이었다.


CRS금리도 하락했다. 레벨부담에 따라 그간 받아논 에셋스왑 네이키드 물량을 차익실현한 모습이었다. 5년구간으로 포스코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대기중이지만 여전히 소문만 무성해 이 재료로만 페이했던 것도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큰폭의 하락이 아닌 조정정도 흐름을 보인 모습이다. 증시와 원·달러 흐름상 CRS금리상승이 대세라는 지적이다. 포스코 물량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커브스티프닝 상황에서 5-7년구간 금리레벨이 너무 높아져 포스코 물량이 나올 경우 관련구간이 오히려 하락반전할수 있다는 예측이다. 단기 1년 CRS금리도 고점을 본후 하락세지만 반대쪽 물량이 여전해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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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1bp씩 하락했다. IRS 1년물과 5년물이 각각 전장대비 1bp씩 내린 3.66%와 4.12%를, 3년물도 1.5bp 내려 3.96%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10년미만 구간에서 2~4bp 가량 와이든됐다. 1년물이 전장 12bp에서 10bp를, 2년물이 전일 10bp에서 7bp를, 3년물이 어제 31bp에서 27bp를, 5년물이 전일 10bp에서 7bp를 나타냈다. 반면 10년물은 전장과 같은 -9bp를 보였다.


CRS는 2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2~8.5bp씩 하락했다. 오전중에는 장기물에서 1.5~2.5bp씩 하락세를 보인바 있다. CRS 1년물이 전장비 2bp 떨어진 2.47%를, 3년물도 2.5bp 내려 2.85%를, 5년물 또한 4bp 내린 3.23%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전구간에서 2~4bp 정도 타이튼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17bp에서 -118bp를, 3년물도 전장 -110bp에서 -111bp를, 5년물이 전장 -86bp에서 -89bp를, 10년물이 전일 -81bp에서 -86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시장에 특별한게 없었다. 온통 국채선물 흐름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CRS는 그간 에셋스왑을 받고 헤지하지 않았던 물량들이 레벨부담에 따라 이익실현으로 나왔다. 5년구간에서 포스코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대기중이지만 이 재료만으로 페이를 했던 것도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금리가 큰폭으로 밀렸다기보다는 조정정도로 보인다”며 “최근 증시와 원·달러 움직임으로 봐서 큰 방향은 금리상승쪽으로 보인다. 반면 5년과 7년구간 금리는 그간 스플스팁으로 인해 많이 오른감이 있다. 포스코 물량이 나오는 것을 기점으로 많이 빠질수도 있겠다. 단기 1년 크로스는 금리가 고점을 찍고 조금씩 하락세지만 반대쪽 물량도 있어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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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는 “IRS와 CRS시장 모두 쉬어가는 흐름이었다. IRS는 약간의 되돌림인지 채권현물이 약해도 오퍼가 다소 우위로 끝났다. 추세가 바뀐 분위기는 아닌듯 싶다”며 “CRS는 라이어빌리티스왑 물량이 일단락됐는지 오퍼우위 분위기였다. 박스권에 갖혀있어 특별한게 없었다. 포스코 물량도 소문만 무성할 따름이지만 조만간에 나올듯 싶다. 원·달러하락과 관련한 당국의 방어도 공기업을 이용한 롤오버에만 나설뿐 크게 커버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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