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재보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어 "MBC의 전 사장 두 분이 이렇게 대결하는 구도로 만난다는 것은 MBC에 근무하는 분들에 대한 결례"라며 "엄기영 사장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사장은 무한책임을 진다. 그 당시에 광우병 파동과 한나라당의 애정에 대해 한 마디도 언급도 없이 입당을 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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