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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불플랫 오퍼압력지속..CRS급락 원·달러↑ 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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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 5년이상구간 타이튼, 로컬 언와인딩 가능성..스왑베이시스 와이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커브도 전일에 이어 플래트닝되고 있다. 채권강세흐름을 따라가는 모습이다. 주로 5년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퍼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본드스왑도 5년이상 구간에서 타이튼되고 있다. 다만 5년테너의 경우 전일 플러스로 반전함에 따라 국내기관의 언와인딩수요가 나올수 있다는 예측이다.

CRS금리도 급락세다.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서 중공업물량이 4~5년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시가 하락하는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전일에 이어 10~13bp 정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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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2.5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0.5bp 떨어진 3.64%를, 3년물이 1.5bp 내린 3.91%를, 5년물이 1.7bp 내려 4.06%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5년구간이 3bp 가량 타이튼되는등 장기물 위주로 축소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11.5~17.5bp씩 급락세다. CRS 1년물이 전일대비 11.5bp 떨어진 2.30%를 기록중이고, 3년물과 5년물이 어제보다 17.5bp씩 급락한 2.64%와 3.05%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10bp 이상 벌어지며 이틀연속 확대세다(1년물 기준). 1년물이 전장 -123bp에서 -134bp를, 3년물이 전일 -111bp에서 -127bp를, 5년물이 어제 -86bp에서 -101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선물따라 강세다. 1~2bp 하락세로 커브도 전일에 이어 플래트닝 분위기다. 5년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고, 한때 4.035%까지 떨어졌다가 올라오는 분위기”라며 “CRS는 원·달러상승으로 중공업물량이 4~5년 구간에 집중되면서 하락세다. 반면 1년구간은 덜 하락하는 모습이다. 본드스왑은 5년구간이 3bp 정도 줄어드는등 장기물 위주로 타이튼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3년이상구간에서 13bp 정도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2~3bp 하락세다. 오퍼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본드스왑은 5년구간이 전일 플러스반전하면서 로컬쪽에서 언와인드 수요가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CRS는 많이 눌리고 있다. 원·달러상승으로 물량이 나오는듯 싶다. 증시하락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스왑베이시스도 10~13bp 정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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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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