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권좌 유지 기반 충분"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가 통치 기반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아직 권좌를 유지할 정도의 힘을 충분히 갖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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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3일 카다피가 리비아의 핵심 부족과 군대라는 지지기반을 갖고 있어 수도 트리폴리에서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다피의 출신 부족인 카다파와 함께 1969년 혁명에 참여했던 마그라하, 와르팔라 등의 부족 중 와르팔라는 지지 세력이 양분돼 있지만 다른 부족들은 여전히 카다피에 충성스럽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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