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북한이 식량난과 구제역 등으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지만, 정권이 약화되었다는 신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몇 주간 국제사회와 인권단체에 식량난을 호소하는 등 지원을 간곡히 호소했고, 구제역도 발생해 소·돼지 등 1만 마리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945년 이후 약 66년 만에 처음으로 최장기간 영하를 기록하는 등 자연환경도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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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뉴욕타임즈는 이를 북한 정권의 약화신호로 보기 어렵다며 "김정일 정권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나 봉기, 정치적 반란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 "한국이나 미국 정부가 기대하는 북한의 변화는 아직 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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