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고위관계자는 "1차 프로젝트 성공으로 2차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 회계기준은 진행기준이라 올해 본격적으로 매출과 수익이 인식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같은 실적이 올해 바로 반영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진행기준인 반면 중국 회계기준은 완료기준"이라며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하려면 중국 회계기준과도 맞춰야 하므로 이번에 발생하는 매출과 수익을 언제 반영할지 고심 중"이라고 귀뜸했다.
회계처리 문제는 남아있지만 성도이엔지는 내년까지 중국 부동산 개발로 매출 4000억원, 이익 600억원 가량을 추가로 얻게 된다.
전필수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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