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2011년 전지훈련 참관단’ 행사의 첫 발을 내딛었다.
열혈 팬 29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25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 OZ 158편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향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아이비구장을 찾아 두산과 소프트뱅크 2군의 연습경기를 관람한다. 참관단은 27일 미야자키와 구마모토의 대표 명소를 관람한 뒤 28일 귀국한다.
한편 두산 구단은 참관단에 스프링캠프 모자를 비롯해 후드티셔츠, 사인볼, 응원 타월 등 푸짐한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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