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해외반입 불법물품 전시회
관세청, 24~26일 마약류·가짜상품· 총기류 등 5개 분야 400여종···국민건강 해치는 부작용도 소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역에서 외국 불법물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인천공항본부세관은 ‘해외반입 불법물품 전시회’를 서울역 맞이방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외국에서 무분별하게 들여오다 걸린 마약류, 불법식품·의약품 등 국민건강을 해치는 물품의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이 기간 중 ▲마약류나 국민건강을 해치는 미확인성분의 불법식품 ▲오·남용이 우려되는 의약품 ▲가짜상품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총기류 ▲통관제한 동물, 식물 등 5개 분야 400여종의 불법물품들이 전시된다.
또 국민건강을 해치는 물품을 잘못 쓰거나 많이 쓸 때 나타나는 부작용 사례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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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여행자휴대품 등으로 들어와 인천국제공항에서 없앤 물품은 6만7000건(2009년 3만3000건보다 100%↑)이며 금액으론 135억원어치다.
관세청은 이들 물품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 대부분의 물품이 가짜이거나 사람 몸에 해로우며 세관통관이 제한되므로 외국서 물품을 살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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